황희찬 확진으로 축구 국가대표님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카타르와의 평가전 경기에서 맹활약, 승리로 이끈 장본인인데요. 경기가 끝나고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황희찬 확진 관련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황희찬 확진 상황
황희찬은 카타르 경기 후, 소속팀으로의 복귀를 위해 독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독일 베를린 공항에서 입국절차인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황희찬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단은 방역차량을 통해 이동,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을 격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대표 주축인 황희찬 선수의 코로나 확진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확진 선수
현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계속되면서 사실상 위기에 빠졋습니다. 초기에 대표팀 선수 7명, 스텝 3명 등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확진 선수는 나상호(성남FC), 조현우(울산 현대),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권창훈(프라이부르크),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황인범(루빈 카잔), 황희찬(RB라이프치히)입니다.
코로나19 확진 더 나올 수도
황희찬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76분을 소화, 거의 경기 내내 뛰었습니다. 특히 초반에 골을 넣어 세러머니로 서로 부둥켜 안았기 때문에 더욱 공포스러운 상황인데요.
이때 안았던 선수는 이재성, 손흥민, 황의조, 남태희 등이며, 경기 시에도 신체접촉이 많았던 만큼 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잠복기가 2주 정도 되는 만큼, 확진이 아닌 선수들 역시 아직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카타르 선수들의 감염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
음성판정을 받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및 스텝들은 19일 입국하여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선수들은 파주에 있는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격리될 것이라 협회가 전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오스트리아에서 격리되어 있으며, 협회가 출국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 노력하고 있다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코로나 위험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손흥민의 감염 우려입니다. 손흥민은 멕시코와 카타르 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황희찬과의 세러머니까지 하여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토트넘 구단이 카타르 전이 끝난 후, 전세기로 손흥민을 복귀시켰지만, 코로나19의 감염우려가 큼에 따라 손흥민 선수에 대한 걱정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다면 토트넘에 중요한 경기로 남아있는 루도고레츠, 맨시트, 첼시, 아스날 전을 뛰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팀의 주축인 만큼 꼭 경기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이 손흥민 선수까지 이어질까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황희찬 확진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빠른 쾌휴를 바랍니다. 또한 추가 확진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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