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논란 중인 홍진영 논문 표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논문이 표절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박사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지금부터 관련 이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진영 논문 표절 시발점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은 공익제보자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홍진영이 재학 중이었던 조선대에서 무역학과 석사를 따기 위해 제출한 '한류 컨텐츠 동향(제목 요약)' 논문이 표절되었다는 것인데요.
논문 표절을 확인해주는 사이트인 [카피킬러]를 통해 검사한 결과 자그마치 74%의 동일 표절률을 보였다는 것 입니다. 총 556개의 문장 중 365개가 동일한 것으로 체크되었습니다.
보통 논문 표절 논란이 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의 논문 표절률이 20~30%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논문 표절 의혹은 단순 표절률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익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홍진영은 연예 활동에 바빠 수업에 참여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사까지 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홍진영의 아버지인 홍금우씨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인 점도 논문 통과에 혜택을 주지 않았나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홍진영 논문 표절 답변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의견입니다.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한 2009년은 참고 문헌의 인용이 많았던 때고 그래야만 통과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홍진영은 억울하지만 해당 논문에 대한 논란은 자신의 실수라며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허나 이 같은 답변에 따라 여전히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상황입니다.
홍진영이 말하는 논문 작성 관례였다 하더라도 과연 70%가 넘는 인용이 말이 되냐는 것입니다. 논문은 기존 연구를 참고하여 발전, 연구를 하는 것인데 이에 합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위를 반납한다는 홍진영에 대처는 의혹에 대해 전혀 해소를 하지 않고, 단순 반납하면 그만이라는 느낌을 전달해 더욱 아쉬움이 남는 상태입니다.
논문 관련 라디오스타 발언
홍진영은 현 이슈가 터지기 전부터 논문에 대한 의혹을 꾸준히 받았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말도 안된다는 답변을 하였었는데요.
현재 논문 표절 이슈에 예전 라디오스타의 답변까지 더해져 논란은 증폭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홍진영은 논문을 제출하기 전 오랜 무명생활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수로서 인지도를 높이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학위를 무리하게 취득하지 않았나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홍진영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해당 이슈가 빠르게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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