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에서 많은 인지도를 쌓았던 홍영기가 세금을 내지 못한 이유를 밝혀 화제입니다.
홍영기가 12/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금을 내지 못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인스타에서도 많은 팔로우를 유지하는 셀럽인 만큼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홍영기 사과부터 관련 소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단 링크에서 사과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영기 사과 내용
홍영기는 12/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솔직하게 고백할 게 있다며 세금 누락 관련 내용을 업로드 했는데요. 평소에 밝았던 모습과 달리 무거운 내용이라 놀란 팬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홍영기는 어린나이부터 쇼핑몰 모델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으며, 고3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시작,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꾸미고, 예쁘게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물건을 사고 파는 세무 관련해서는 잘 몰랐던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는데요.
세무사를 쓰지 않고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 세무 업무를 부탁했던 터라 현재 같은 상황이 일어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홍영기는 2018년 매출이 상당부분 누락되었다는 것을 국세청 연락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금영수증이나 카드가 아닌 현금 매출을 신고하지 않아서 발생된 것인 거라 밝혔는데요.
신고기간 내에 세금을 내면 18~40%인 반면, 누락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때 매출을 전부 세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시 누락액은 3년 간 5억원 정도라고 하네요.
홍영기는 실제로 2018년 국세청의 누락관련 통보를 듣고 나서부터 매월 500만원씩 원금/이자를 갚아나가고 있다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4억3천만원이 남았는데 이는 집을 빼서라도 모두 상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영기는 좀 더 꼼꼼하게 했어야 했는데 무지해서 죄송하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다짐했습니다.
홍영기는 8개월 내에 누락된 세금의 전액을 모두 납부할 계획을 밝혔으며 더 나아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까지 내놓았습니다. 지금까지 홍영기 사과 관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