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구매자들이 소송한 호날두 노쇼 관련 판결이 나와 화제입니다.
호날두는 작년 7월26일에 열린 친선경기에서 노쇼로 일관하며 국내 팬들로 부터 큰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너 없는 행동에 실망감이 컸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련 사건 및 판결을 알아보겠습니다. 호날두노쇼 더 알아보기
호날두 노쇼 사건
2019년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팀 간의 친선경기가 펼쳐졌었는데요. 이 경기의 핵심은 역시 호날두의 출전 시간 및 쇼맨쉽이었습니다.
세계적인 호날두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는 즐거움 때문에 실제로 많은 팬들이 비싼 티켓 비용을 지불하고 경기장을 찾았었는데요.
이날은 시작부터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먼저 유벤투스 선수들이 경기시간보다 자그마치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해서 경기가 1시간 지연됐었습니다.
클럽 간 경기에서 이런 행동은 비난을 사기 충분했습니다. 더불어 호날두는 노쇼로 일관하며 벤치를 지켰습니다. 아예 나올 의지조차 없어서 준비운동 자체도 안했었는데요.
이날 티켓의 가격이 보통 40만원선인 것을 감안한다면 화가 안 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이날은 각종 언론부터 SNS까지 호날두의 비난이 극에 달했었던 상황입니다.
호날두노쇼 판결
해당 경기를 관람했던 티켓구매자 162명은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를 주최한 더페스타에게 입장료 50%와 위자료 5만원씩을 지급하도록 소송했습니다.
이에 일부 판결이 받아지면서 원고의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더 페스타는 입장료 50% 및 위자료 5만원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호날두 프로필
호날두의 풀네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두스산투스 아베이루'로 1985년 2월 5일(35세)생입니다. 국작은 포루투갈로 187cm의 큰 키에 양발을 쓰는 중앙 공격수입니다.
후원사는 나이키이며, 국가대표에서 170경기 102골을 뽑아냈습니다. 총 득점은 746점으로 엄청난 골 결정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축구 아이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날두노쇼 판결에 대한 정보를 말씀드렸습니다. 호날두는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 국내에서 인기가 늘 상위었던 축구선수인데요. 팬의 입장에서 왜 저런 행동을 하였는지 아직도 의문이 남은 상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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