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활동중단, 이것 때문이었구나!

볼빨간사춘기의 메인보컬이었던 안지영이 오늘 활동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은 심각한 불안증세 때문에 현재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도대체 안지영은 왜 이런 불안 증상을 얻게 되었을까요?

 

 

안지영의 건강 상태

안지영이 심리적 불안 증상과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올해 상반기부터 였다고 합니다. 꾸준히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했음에도 최근 들어 더욱 증상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그간 안지영에게 있었던 이슈들이 큰 무게로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예측되고 있는데요. 그럼 도대체 어떤 사건이 활동 중단까지 고려하게 만든 것일까요?

 

 

멤버 우지윤과의 불화설

소속사 측은 억측이나 오해를 삼가해달라고 하였으나 안지영의 병이 시작된 시점을 고려하였을 때, 우지윤과의 불화가 크게 작용하였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볼빨간사춘기의 멤버였던 우지윤이 금년(2020년) 7월에 탈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둘은 친구로 구성된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탈퇴/해체까지의 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불화설의 의혹이 굉장히 커졌었는데요.

 

 

그 불화설의 핵심은 우지윤과 안지영, 두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전혀없는 탈퇴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지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하다 탈퇴하였다고 하였으나, 안지영은 이를 소속사를 통해 들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같이해 온 멤버의 탈퇴를 소속사를 통해 듣게 됨에 따라 서운한 마음이 안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볼빨간사춘기의 콘서트 일정이 있었음에도 안지영은 이를 취소하고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반면 우지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콘서트 일정은 소화하고 싶었는데, 안지영의 일방적인 콘서트 취소로 인하여 감정의 골이 깊어졌을 거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추측입니다.

 

 

안지영/우지윤의 SNS 이슈

이런 불화는 사실상 두 멤버가 정확히 말하지 않아서 추측만 난무했을 뿐 정확한 팩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지윤이 탈퇴 후 얼마지나지 않아 발매한 신곡에 심정을 담으면서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넌 날 밀어 버리곤 그대로 가로채',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등 누가봐도 안지영을 가리키는 가사였기 때문입니다. 그간 안지영은 라디오스타나 SNS를 통해 불화로 인한 탈퇴가 아니다며 단언했는데, 많이 곤혹스러웠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안지영은 우지윤(도도)의 가사를 몇 번이나 보고 듣고, SNS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꿈에서 괴롭히고, 불면증에 싸워야 하는 현실이 많이 힘들다고 했는데요.

이런 많은 이슈와 악플에 따라 안지영은 결국, 우지윤을 언팔하기에 이릅니다. 그러고 더 이상 대중들 사이에서 억측으로 언급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안지영은 우지윤에게 SNS로 마지막 말을 남겼는데요. 충분히 연락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이렇게 까지 하는 게 이해할 수 없다. 할 말이 남았다면 연락을 피하지 말고 대화를 하자라고 했습니다.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프로필

안지영은 1995년 9월 14일생으로 현재 25살 입니다.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으며 165CM에 45KG, A형 입니다. 슈퍼스타K에 출연, 독특한 음색으로 엄청난 이슈를 끌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안지영 활동중단에 대한 정보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지영은 독특한 음색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데요.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만큼 빠른 쾌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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