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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지코, BTS와 한이불 덮는다?(+사진)

by 경제잇슈대출잇슈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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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코의 소속사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지코가 소속되어 있는 KOZ엔터테인먼트가 18일 빅히트에 인수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로써 대한민국의 힙합계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 지코가 방탄소년단과 한 이불을 덮게됐습니다. 지금부터 빅히트 지코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OZ 엔터테인먼트'는?

KOZ 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설립한 기업입니다. 즉, 지코(ZICO)가 2018년 11월, 블락비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만든 것입니다.

원래는 지코 1인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9년 11월 다운(DVWN)이라는 신예 뮤지션을 영업하면서 회사의 규모를 키우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빅히트가 KOZ를 인수한 이유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통해 국내 엔터 3사인 SM, YG, JYP보다 큰 규모의 회사로 발전하였습니다. 빅히트는 꾸준히 기존의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쏘스뮤직을 인수하였으며, 올해는 에프터스쿨, 세븐틴, 뉴이스트, 프리스틴 등의 아이돌을 가지고 있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습니다.

더불어 KOZ까지 인수, 지코까지 빅히트에 들어오면서 레이블 체제를 더욱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 BTS 이외의 뮤지션이 없었던 빅히트로써는 엄청난 수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코가 들어옴으로 인하여, 빅히트도 걸출한 힙합 뮤지션을 얻게 됐으며, 프로듀싱 역량까지 강화시키는 엄청난 효과를 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KOZ의 유승현 대표는 운영 철학이 비슷한 빅히트의 인수가 큰 시너지 효과로 다가오리라 판단된다고 알렸습니다. 빅히트와 협업하여 뮤지션 발굴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했는데요.

 

 

이에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지코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좋다고 전했습니다. KOZ 인수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지코 프로필

지코의 본명은 우지호로 1992년 9월 14일(28세)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82cm, 65kg, O형이며, 2011년 블락비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지코는 블락비에서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하는 멤버였으며, 이에 따라 데뷔하자마자 유망주로 부각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블락비의 대표곡으로는 닐리리맘보, 난리나, HER, VERY GOOD, TOY 등이 있으며, '아무노래'를 통해 솔로로서의 활동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지코의 형은 '우태운'입니다. 우태운은 2010년 남녀공학으로 데뷔, 이후 스피드의 리더로 다시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인기를 얻지못하고, 쇼미더머니5에 참가자로 나와 큰 이슈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빅히트 지코 인수관련 정보를 말씀드렸습니다. 팬 입장으로 방탄소년단과 지코와의 만남도 설레이는 상황인데요. 빅히트의 지코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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