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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단물 쏙 빼먹은 먹튀 전말 정리

by 경제잇슈대출잇슈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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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털 실검 1위에 오르고 있는 블랙스완 혜미 먹튀 사건에 대한 전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블랙스완의 혜미가 사기 피소를 당하면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혜미 측은 아직 이에 대해 정확한 답변은 내놓지 않은 상황인데요. 지금부터 블랙스완 혜미 먹튀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스완 혜미는 누구?

블랙스완 혜미의 본명은 '김혜미'로 1995년 12월 22일에 태어났습니다. 키 170cm에 52kg으로 서구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인데요. '라니아'라는 그룹으을 거쳐 현재 '블랙스완'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블랙스완 혜미 사건의 전말

피해자는 블랙스완 혜미에게 약 5천만원을 빌려주었으나, 이를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어서 지난 26일 고소장을 냈습니다. 번호도 바꾸고 SNS 및 관련된 연결고리들을 전부 끊어버린 상태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처음에 팬으로써 라니아 혜미를 응원하다가 친해지면서 이성적인 호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SNS는 물론, 오프라인 만남도 자주 갖고 꽤나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친해진 시점에 혜미가 돈 이야기를 꺼냈고 그녀를 응원하는 마음에 선뜻 나서서 도와주었다고 하네요. 돈을 빌려달라면서 카카오톡으로 한 내용에는 돈에 대한 목적이 뚜렷해 보입니다.

출처 : '디스패치' 기사 캡쳐 

 

 

평소 대화에서는 시큰둥하다가 돈을 필요로 할 때는 애정이 있는 듯한 느낌을 내비추는 듯 합니다. 피해자는 처음엔 이 같은 행동이 불편했으나 결국 500만원을 입금을 해줬다고 합니다.

 

피해자A씨의 본격적인 지원

처음 돈 거래만 어려웠을 뿐 이후부터는 어렵지 않게 돈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피스텔 보증금으로 2천만원, 거주에 따른 월세 1,135만원을 대신 내주었습니다.

또한 생활비 명목으로 하루 2만원에서 10만원씩 총 1,800만원을 송금해주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피해자 카드로 약 1,280만원을 추가로 썼다고 하니 총 금액은 5천만원 가량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아이돌로 성공을 하면 갚는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돈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블랙스완 혜미의 실체

피해자A씨는 혜미의 성공을 빌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으나 실상은 달랐습니다. 빌려준 돈은 생활비가 아닌 대부분 유흥비로 쓰였으며, 심지어 마련해준 오피스텔은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에 실망한 피해자A씨는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나, 연락을 피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는 둥, 돈이 없다는 둥 하면서 안면몰수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블랙스완 혜미는 결국 오피스텔을 빼고, 연락처도 바꿔 완전히 잠적한 상태입니다. 현재 블랙스완의 소속사는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답변하겠다는 이야기만 남겨놓고 있는 사건입니다.

팬심을 이용한 이런 악질적인 사건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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