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도를 넘은 악플들에 대한 고소를 감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김연경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최근 악성 댓글을 통해 모욕 및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판단,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김연경 법정대응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연경 법정대응 소식
김연경은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심각한 성희롱과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인데요.
이번 발표를 통한 1차 고소는 우선 악플들을 무작위로 모아서 진행한 것이며, 향후에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2차 고소를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 소속사 측은 피의자 측과의 합의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만큼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알렸습니다.
예외적인 부분도 말했습니다. 만약 이 고소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워지거나 현재 미성년자라면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합의해줄 생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경 논란 경기 보기
이 같은 악플이 심해진 것은 김연경이 경기 중에 예민한 행동을 보여서 입니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잘 풀리지 않자 네트를 잡아당긴 것인데요.
더불어 경기가 풀리지 않아 공을 높이 때리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이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심판진에게 강한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은 경기 후에 과격했던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매체와 커뮤니티에서 김연경 선수를 비난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악플과 스트레스가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 이후 제재금을 부과받은 심판
이 경기에서 김연경에게 제대로 된 경고 처분을 내리지 않은 강주희 심판에게 제재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경고를 내렸어야 한다는 판단인데요.
하지만 이에 강주희 주심은 레드카드를 줄 정도의 행동은 아니었다고 판단했었다 답변했습니다. 심판으로서 그 시점의 판정은 최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연경 법정대응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해당 논란은 김연경 선수가 곧바로 사과했던 만큼 더 이상 악플이나 무분별한 비난이 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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