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뉴욕타임스 최고의 배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민희가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하는 최고의 배우 25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는 실로 전 세계 배우들 중 단 25명만 선정하는 영광스러운 선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김민희 뉴욕타임스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희 뉴욕타임스 소식 보기
뉴욕타임스는 11월 25일,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중에 한국 배우로는 송강호와 김민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송강호가 6위, 김민희가 16위에 랭크되었는데요. 한국인이 2명이나 선정되는 엄청난 저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김민희가 이처럼 25위에 뽑힌 이유는 2개의 작품 덕분인데요. 첫째로는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입니다. 이 작품에서 김민희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절묘한 뉘앙스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명쾌하면서도 그녀만의 아름다운 표현력이 더해져 영화를 매력있게 만든다 극찬을 하기도 했는데요. 개성이 뚜렷한 배우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작품으로 '아가씨'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아가씨에서 김민희는 겁쟁이의 모습과 괴물의 모습을 번갈아가며 표현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아가씨'를 보고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의 많은 평론가들이 김민희라는 배우 이외에 과연 이 배역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찬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만이 표현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이 전 세계인에게 전달된 듯하여 굉장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다니엘데이루이스, 키아누리브스, 니콜키드먼 등이 뽑혔으며, 1위는 덴젤 워싱턴이 차지하였습니다.
김민희 불륜, 주홍글씨
김민희 뉴욕타임스 25인 선정이라는 좋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면에는 씁쓸함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바로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주변 사람이나 언론을 신경쓰지 않고 진솔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말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홍상수 감독이 결혼한 상태에서 만난 불륜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며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무성한 소문 속에 2016년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유책 배우자에 속하는 만큼 2019년 6월 법원으로부터 이혼신청을 기각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도 혼인상태로 불륜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김민희 프로필
김민희는 1982년 3월 1일생으로 서울시 중구 예장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70센치 훤칠한 키에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1999년 학교2 데뷔 당시부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지금까지 김민희 뉴욕타임스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2명이나 탄생해서 너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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