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우성이 드라마 촬영 중 코로나19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감우성은 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 스텝 중 한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됨으로써 어쩔 수 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는데요. 지금부터 감우성 자가격리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우성 자가격리 상태
감우성은 스텝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듣자마자 자가격리에 들어가서 아직 양성 유무가 나온 상태는 아닙니다. 추후 소속사 WIP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조선구마사' 전체 비상
현재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사실상 주/조연 배우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촬영이 전격 중단되었습니다. 확진된 스텝과 동선이 겹친 전노민, 장동윤, 감우성 등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알렸습니다.
이로써 자가격리 기간인 2주 동안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큰 손해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달이 뜨는 강', '보쌈', '시지프스' 등 드라마 역시 동일하게 스텝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액션 사극으로 건국이라는 사실 바탕에 악령을 넣은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시대는 조선 3대 임금인 태종과 아들 충녕, 양녕을 그려냈습니다.
주요인물로는 감우성(태종 이방원), 장동윤(충녕대균), 이유비(어리), 박성훈(양녕대군) 등이 있으며, 그 외 김동준(벼리), 금새록(혜윰), 민진웅(잉춘), 서영희(원경왕후), 최무성, 홍우진, 박혁권 등이 있습니다.
조선구마사는 SBS 월화 드라마로 2021년 3월에 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작은 YG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등이 맡았으며, 연출은 신경수님 입니다.
감우성 프로필
감우성은 1970년 10월 1일(50세)생으로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WIP이며, 1991년에 MBC 공채 탤런트(20기)로 데뷔하였습니다.
감우성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두 흥행하는 보증된 배우이기도 한데요. 영화는 2002년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시작으로 알포인트, 거미숲, 간 큰 가족, 왕의 남자, 쏜다, 내 사랑, 무법자 등이 있었습니다.
드라마는 1991년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산, 바람의 노래, 미찌꼬, 눈으로 말해요, 메디컬 센터, 연애시대, 내 생애 봄날, 바람이 분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감우성 자가격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전 연기자 및 스텝 모든 분들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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